[시황] 코스피, 美ㆍ헝가리 악재에 '풀썩'

입력 2010-06-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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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1620선을 위협받고 있다. 헝가리(發) 재정위기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 다우지수가 고용지표 부진으로 1만선을 하회한 것이 투심을 억누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1.02포인트(2.46%) 급락한 1623.1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헝가리가 국가 디폴트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던 유럽발 재정위기가 재부각 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기대했던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외로 부진했다는 소식에 다우지수가 1만선을 하회한 것도 부담을 더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48억원, 29억원 어치의 물량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이 4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물량을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각각 964억원, 442억원을 순매수하며 총 139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4.16%), 증권(-3.44%), 기계(-3.13%), 철강금속(-2.88%), 건설업(-2.77%)등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대비 1만3000원(-1.64%) 내린 78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2.74%), 현대차(-1.12%), 한국전력(-3.51%), 신한지주(-4.64%), 삼성생명(-1.94%), KB금융(-3.96%), LG화학(-1.22%), 현대모비스(-1.81%) 현대중공업(-3.88%) 등 상위 10종목 모두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7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731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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