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코오롱 더프라우 2차' 최고 10.2대 1 청약마감

입력 2010-06-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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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약 8대 1

코오롱건설은 송도국제도시 A3블록에 공급한 코오롱 더프라우 2차 오피스텔이 최고 10.2대 1로 청약마감 됐다. 최근 준주택으로 인정받으며 틈새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오피스텔의 인기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6일 코오롱건설에 따르면 지난 3~4일 이틀간 코오롱 더프라우 2차 오피스텔을 받은 결과 197실 모집에 총 1559건이 접수돼 약 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계약면적 44~95㎡의 소형면적으로 구성돼 있는 1군은 116실 모집에 무려 1180건이 몰려 최고 1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면적 101~141㎡로 구성돼 있는 2군의 경우는 총 81실 모집에 379명이 접수해 4.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오피스텔의 수요가 풍부한 입지여건과 함께 최근 중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오롱 더프라우 2차 오피스텔은 송도에서 가장 개발속도가 빠른 1공구 내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업무지구 종사자를 비롯해 국제병원 및 국제학교 임대수요 등과 같은 임대수요의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혔다. 또한 전 평형 바닥난방이 가능하며, 계약 후 전매 가능,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 등도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이번 코오롱 더프라우 2차 오피스텔은 전 평형이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바닥난방이 가능하며,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전 평형이 구성돼 있다"며 "송도 내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1~2인 대상의 중소형 주거 오피스텔로서 투자가치가 인정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 더프라우 2차'는 지하 2층 지상 20층 3개 동에 아파트 180세대와 오피스텔 197실로 구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44~141㎡ 위주 36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입주일은 2012년 8월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며, 계약은 10일~11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번지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송도 코오롱더프라우 2차 오피스텔(코오롱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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