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 후끈, 응원티 판매 신바람

입력 2010-06-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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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월드컵 응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27일부터 6월2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대한축구협회 인증을 받은 응원 티셔츠 매출이 전주대비 3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직 월드컵 시작 전이지만 붉은 티셔츠를 미리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 덕분에 현재 초도 물량의 20% 가량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대한축구협회 인증 응원 티셔츠 외에 추가로 ‘올더레즈(ALL THE REDS) 티셔츠’(판매가 1만9900원)를 판매할 방침이다.

올더레즈(ALL THE REDS)는 2002년 비더레즈(Be the Reds), 2006년 레즈고투게더(Reds go together)의 정통을 이어, K-리그 서포터즈 연합 이 제정한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 하나가 되어 남아공에서 이뤄낼 또 한 번의 기족을 응원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의 ‘올더레즈 티셔츠’는 붉은 티셔츠 위에 무패 신화의 상징인 ‘井’(우물 정)자를 형상화해 디자인 됐다.

세븐일레븐 배은지MD는 “한국전이 처음 열리는 11일을 전후로 티셔츠 판매가 급증할 것”이라며 “특히 길거리 응원이 많은 광화문이나 젊은이들이 많은 대학가 점포를 중심으로 판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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