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근, 해설위원으로 야구계 복귀

입력 2010-06-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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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전 롯데 자이언트 야구선수 정수근(사진)이 음주 및 폭력사건 등으로 잠시 떠나 있던 야구계로 돌아왔다.

스포츠 전문 채널 MBC ESPN은 1일 정수근이 오는 7일 국내 프로야구 2군 시합인 경찰청 대 두산 경기를 시작으로 자사에서 야구 해설을 맡는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데뷔한 정수근은 15년의 프로 선수생활 동안 통산 타율 0.280을 기록하고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작년 9월 음주 사건이 불거져 은퇴했다.

MBC ESPN 측은 "정수근이 현역시절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고 남다른 야구 센스가 있어 해설위원으로서 많은 장점이 있다"며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시청자에게 쉽고 재미있는 야구 중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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