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中 칭하이성 지진피해 성금 전달

입력 2010-05-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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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해 입은 칭하이성에 50만 위안 전달

▲28일 오전 베이징 중국적십자회 본사에서 이승범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왼쪽)이 왕스타오 중국적십자회 대외연락부 총괄팀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8일 지난 4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칭하이성 위슈현에 50만 위안(약 896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중국 티베트고원 동북부에 위치한 칭하이성 장족 자치구 위슈현은 지난 4월 17일 진도 7.1의 지진이 발생해 사망 2200여 명 등 1만200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났으며 가옥 파괴로 1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피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중국 어린이날인 6월 1일을 앞두고 이날 중국적십자회를 통해 칭하이성 지진 피해 지역에 50만 위안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베이징 중국적십자회 본사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이승범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지진 피해로 인해 상처를 받은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슬픔을 극복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 쓰촨성 대지진 당시에도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담요 2000장과 생수 1.5리터 3만6000병을 지원한바 있으며 같은 달 윈난성 최대 지진 피해 지역인 자오퉁(昭通)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 15명을 선발해 2박 3일 동안 제주도로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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