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29일 전술토의 개최

입력 2010-05-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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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한 대응태세 확립 목적'

합동참모본부는 29일 국방부 본청에서 천안함 사태와 관련, 군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술토의를 개최한다.

합참 관계자는 28일 "이상의 합참의장이 주재하는 회의로 특수전사령관과 항공작전사령관을 비롯해 각 군의 작전사령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한 대응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북한 선박의 NLL 침범시 ▲북한의 대북 심리전 확성기 조준사격시 ▲북한 선박의 제주해협 우회 불응시 등 상황별 대응 방법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태영 국방장관은 27일 언론사 정치ㆍ사회부장단 대상 정책설명회에서 개성공단에서 벌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이른바 '인질사태' 대비책과 관련, "현재 한국과 미국간에 소규모, 대규모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긴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전술토의에서 개성공단에 체류중인 남측 인력 억류시 군사적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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