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출 5개월 연속 증가.. 4월 전년비 40.4%↑

입력 2010-05-27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의 수출이 4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5개월 연속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 수요에 힘입어 자동차와 관련 부품, 반도체 등의 전자부품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출 회복 기조가 선명해지는 양상이다.

일본 재무성이 27일 발표한 4월 무역통계 속보에 따르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0.4% 증가한 5조8897억엔으로 대폭 증가했다.

수입액도 전년 동월 대비 24.2% 증가한 5조1474억엔으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 결과 무역수지 흑자는 7423억엔에 달했다.

수출을 지역별로 보면 대아시아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5.3% 증가한 3조3237억엔으로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중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한 1조1501억엔으로 월간 기준으로는 1979년 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34.5% 증가한 8784억엔으로 4개월 연속 증가했고 대유럽 수출은 19.8% 증가한 6658억엔으로 역시 5개월 연속 늘었다.

수출입 품목별로는 수출은 자동차가 전년 동월 대비 2배 늘었고 자동차 부품은 61.7%, 반도체 등 전자부품은 35.5% 대폭 성장했다.

수입에서는 비철금속이 2배로 늘었고 원유가 64.3%, 액화천연가스가 28.8% 각각 증가했다.

앞서 지난 20일 내각부가 발표한 분기별 국민소득 통계에서는 1분기 수출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를 배경으로 전기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배경으로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전기 대비 1.2%, 연율로는 4.9%를 나타내 경제성장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재확인시켰다.

따라서 수출의 성장이 일본 경제의 자율적인 회복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지가 관건이 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03,000
    • +2.6%
    • 이더리움
    • 3,015,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1.36%
    • 리플
    • 2,055
    • +2.8%
    • 솔라나
    • 128,100
    • +2.81%
    • 에이다
    • 391
    • +4.27%
    • 트론
    • 414
    • -1.19%
    • 스텔라루멘
    • 236
    • +6.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13.14%
    • 체인링크
    • 13,260
    • +1.61%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