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도 레저공간으로..광양만부터 탈바꿈

입력 2010-05-25 1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항만이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

국토해양부는 전국의 항만에 해양레저와 문화 활동이 가능한 친수공간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안으로 광양항에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를 시작하는 등 마산항과 성산포항, 목포항 등 4개 항에서 시범적으로 친수공간 설치가 추진된다.

친수공간은 해안과 항만의 특성에 따라 체험형, 조망형, 생태형으로 꾸며진다.

이용자 관점에서는 레저형과 교육형, 휴게형 친수시설로 구분돼 조성된다.

국가 관리항의 경우는 중앙정부가, 지방관리항 및 연안항은 지방자치단체가 친수시설을 조성하지만, 민간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친수시설의 관리 및 운영 비용은 지자체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보고 단계적으로 전국의 다른 항만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43,000
    • -0.09%
    • 이더리움
    • 4,572,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2.04%
    • 리플
    • 3,099
    • +1.51%
    • 솔라나
    • 199,800
    • -0.25%
    • 에이다
    • 627
    • +0.8%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0.16%
    • 체인링크
    • 20,950
    • +2.44%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