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CDS·금융주 공매도 금지

입력 2010-05-19 0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금융감독위원회(BaFin)는 유로화 표시 국채를 비롯해 국채 신용부도스왑(CDS)과 대형 금융주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독일 금감위는 이같은 조치가 이날 자정부터 적용된다면서 2011년 3월 31일까지 효과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유로존 채권 시장의 변동성과 CDS 프리미엄의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리스발 금융위기 사태로 금융시장이 불안한데다 대규모의 공매도가 이어질 경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공매도 금지 조치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독일 금감위는 도이치은행과 코메르츠방크 알리안츠 뮌헨리 등 10개 대형 금융사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1,000
    • -0.55%
    • 이더리움
    • 4,261,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821,500
    • +0.92%
    • 리플
    • 2,801
    • -2.1%
    • 솔라나
    • 184,100
    • -3%
    • 에이다
    • 554
    • -3.6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3.16%
    • 체인링크
    • 18,480
    • -3.45%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