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TV광고 통해 'LPG전문기업' 부각

입력 2010-05-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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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한 브랜드 알리기 나서

액화석유가스(LPG) 전문기업인 E1이 이달 초부터 TV 및 라디오 광고를 통해 회사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E1의 TV광고는 지난 2006년 이후 4년 만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1은 출시 1주년을 맞은 오렌지카드와 LPG전문기업의 위상을 알리는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TV광고의 경우 LPG전문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LPG 충전만 전문으로 하는 곳은 오렌지색 E1 뿐입니다.' ▲'대한민국 LPG 충전소 E1' 이라는 카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터치한 것이 특히 돋보이는 대목이다.이와 함께 자동차 운전자들이 주 고객층임을 고려해 라디오 광고도 진행 중이다.

특히 '달인' 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의 목소리를 통해 'LPG 전문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E1 관계자는 "지난해 E1오렌지 카드 런칭을 기점으로 한 LPG전문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 필요한데다 삼성토탈의 LPG시장의 진입등 치열해져가는 LPG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 확보를 위해 광고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로써 축구관련 노출(E1매치 등)과 브랜드 실체간의 연상 최대화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효과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월드컵 시즌을 맞아 국민들의 관심이 축구에 자연스럽게 모아지는 만큼 다음 달까지 언론매체 광고 등을 통해 LPG 전문기업이란 점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것이다.

실제로 E1은 지난 16일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의 평가전 타이틀 스폰서로 나넜으며 경기 정식 명칭도 'E1 초청 축국구가대표팀 한국 대 에콰도르 친선경기'로 정해졌다.

특히 구자용 E1 부회장이 경기 내내 자리를 지키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E1 관계자는 "평가전 및 월드컵 시즌에서의 국가대표팀 경기장면(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한 광고런칭도 예정돼 있다"면서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E1 브랜드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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