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하이닉스 '순매수' LG전자 '순매도'

입력 2010-05-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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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 완화로 인해 4일 만에 매수세 확대폭을 키워 순매수 움직임을 보였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역시 순매수를 기록했다.

13일 오후 3시 08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186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80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전자주(하이닉스, 삼성SDI)와 자동차 관련주(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를 순매수했고 자금 악화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두산 그룹주(두산 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와 화학주(효성, LG화학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종목별로는 하이닉스(699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뒤를 이어 삼성SDI(350억원), 대한항공(257억원), 현대차(249억원), 현대모비스(232억원), 기아차(213억원), SK케미칼(20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LG전자(626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그리고 POSCO(439억원), 현대건설(336억원), 두산인프라코어(190억원), 두산중공업(171억원), 현대중공업(132억원), 효성(129억원), LG화학(126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들은 반도체주(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와 화학주(테크노세미켐, 신화인터텍)를 순매수했고 금속주(태광, 성광벤드, 신텍, 현진소재, 동국S&C)에 대해서는 강한 순매도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156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그리고 셀트리온(87억원), 에이스디지텍(70억원), 아이엠(57억원), 테크노세미켐(48억원), 소디프신소재(33억원), 아바코(32억원), 신화인터텍(31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태광(32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이어 위메이드(20억원), 파트론(17억원), 에버테크노(10억원), 성광벤드(10억원), SK컴즈(9억원), 신텍(8억원), 현진소재(7억원), 동국S&C(7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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