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되는 '부산 국제단편영화제'를 협찬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번 영화제에서 르노삼성자동차상을 제정하고, 우수 단편영화로 선정된 작품에 부상과 함께 수여한다.
이번 '부산 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픽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60초 이내의 익스트림숏 등 5개 분야 총 61편의 작품을 선보이게 되며, 최우수상인 동백대상을 비롯, 우수작품에게 수여되는 르노삼성자동차상 등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된다.
르노삼성은 이번 영화제에 르노삼성자동차상 제정과 협찬을 통해 영상, 영화 문화산업의 발전과 단편영화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이번 부산 국제단편영화제를 통해 부산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써, 부산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 영상, 영화 문화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