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안전자산 선호..’상승’

입력 2010-05-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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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재정위기가 유럽 다른 국가들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면서 4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 주말 그리스와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가 11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안에 합의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불안을 떨쳐내지 못했다.

그리스에서 정부의 긴축안에 반발하는 파업이 일어난 것도 그리스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더했다.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수익률은 4일(현지시간) 오후 4시38분 현재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전일 대비 9bp(베이시스 포인트, 1bp=0.01%) 하락한 3.6%를,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5bp 내린 0.95%를 기록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10bp 하락한 4.42%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스페인의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자파테로 총리가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받을 것이라는 루머는 완전히 정신이 나간 소리”라면서 강하게 부인했지만 투자자들의 불안을 줄이는 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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