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제3경인고속도' 개통

입력 2010-05-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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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2일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제3경인고속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윤식 시흥시장과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 등 출자사 대표이사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통을 축하했다.

제3경인 고속도로는 한화건설이 주간사인 컨소시엄(현대건설,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한라산업개발, 대림건설, 경기도시공사)이 총 7379억원을 투자했다. 총 14.27km, 폭 23.4~30.6m, 왕복 4~6차로로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서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을 잇는다.

이를 통해 인천 송도에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며 수도권 서남부와 최단거리로 이어진다. 또한 송도해안도로를 따라 인천대교와 바로 연결돼 인천국제공항으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된다.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는 "제3경인고속도로를 개통함으로서 4년여에 걸친 7300억 원 규모의 대형 SOC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사업 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ㆍ터널ㆍ교량 등의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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