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中企 특허전략전문가 맞춤형 지원

입력 2010-05-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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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부품·소재 분야 중소·중견기업 R&D현장에 특허전략전문가를 파견해 맞춤형 특허전략을 제시하는 ‘2010년 첨단부품·소재산업 IP-R&D 연계전략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1000억원 이상 매출규모의 국내 우량 중소·중견기업이 특허괴물(Patent Troll)등 외국 선진기업으로부터 특허공세를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지재권 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은 ‘특허권’ 소송에 휘말려 해외 진출 꿈이 좌절되는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은 해당 기업이 연구개발시 특허 침해 소송 문제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특허전략을 수립해주고 이러한 전략을 통해 특허 관련 문제로부터 자유롭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일본등 선진국이 특허망을 촘촘히 구축해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부품·소재 분야에서 지식재산(IP) 강소 기업을 육성, 만성적인 대일무역역조를 개선하고 기업 R&D 효율성 및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올해는 총 사업비 70억원 규모로 핵심·원천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R&D 단계별(기획, 수행, 완료) 맞춤형 지재권 획득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R&D IP 경력을 보유한 특허전략전문가와 IP 경력 5년 이상 연구원들로 구성된 IP-R&D 전략지원팀이 기업에 파견돼 기업 맞춤형 지재권 획득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64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통해 신규 IP획득전략(591건), 문제특허대응전략(595건), R&D방향제시(247건)등 성과를 보였다.

특허청은 지난 1월부터 36개 기업을 선정해 1차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원범위를 녹색 기술분야로 확대, 44개 기업 선정을 위한 2차 사업 접수를 오는 7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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