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美 버클리 음대 제의 거절…왜?

입력 2010-04-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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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미국 버클리 음대로부터 진학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라 측 관계자는 "최근 버클리 음대 쪽에서 입학통지서를 받았다"며 "고민 끝에 진학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앞서 진보라는 지난 2006년 버클리 음대 측으로부터 전액장학생으로 초청받아 그 해 가을 학기에 입학할 예정이었지만 유학을 연기해왔다.

진보라 측은 "버클리 음대 진학과 관련된 사항은 2008년 초 이미 정리가 끝난 일"이라며 "당분간 유학 계획은 없으며 한국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진보라는 최근 Mnet '더 펍' MC를 맡아 김태원, 주영훈, 데니안, 김성수 등과 함께 릴레이로 콘서트 쇼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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