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들이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또 외인은 코스닥시장에서는 12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이틀째 순매수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마감기준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87억원을 순매수 했다. 코스닥시장도 298억원어치를 사들였으며 선물시장에서는 740계약을 팔았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통업을 중심으로 운수장비, 서비스업, 금융업, 기계등을 순매수했고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운수창고, 통신업, 보험, 의료정밀등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삼성전자(266억원), 현대모비스(263억원), 삼성전기(201억원), 삼성물산(170억원), 신한지주(147억원)등이 순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하이닉스(436억원), LG디스플레이(195억원), 삼성화재(159억원), LG전자(156억원), 기아차(90억원)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제약을 중심으로 반도체, IT하드웨어, IT소프트웨어, 인터넷등을 사들였고 금속을 중심으로 IT부품, 화학, 방송서비스, 통신방비등을 팔아치웠다.
종목별로 셀트리온(324억원), 루멘스(68억원), 이엘케이(14억원), 디지텍시스템(9억원), 중앙백신(5억원)등을 사들였다.
반면 성광벤드(31억원), 하나투어(21억원), 멜파스(14억원), 서울반도체(13억원), 미래나노텍(9억원)등을 팔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