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계, 월드컵 응원티셔츠 출시 봇물

입력 2010-04-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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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계가 오는 6월 열리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응원 티셔츠등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4년 만에 찾아온 월드컵은 축구에 애정이 없던 소비자들도 관심을 가지는 시기로 월드컵 관련 용품의 수요가 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판촉에 나선 것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휠라는 이날 붉은 바탕의 티셔츠에 호랑이 무늬와 '고 코리아(GO KOREA)'라는 응원 문구를 새겨 넣은 월드컵 응원용 티셔츠를 출시했다.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엘케이스포츠도 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의 기상을 표현하기 위해 호랑이 무늬가 그려진 티셔츠를 출시, 판매에 나섰다.

이밖에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국가대표 응원단인 '붉은악마'의 공식 티셔츠를 제작해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던 의류업체 베이직하우스도 최근 남아공 월드컵을 겨냥한 티셔츠를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태극전사'를 상징하는 붉은색 응원용 티셔츠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의류 및 스포츠업계의 월드컵마케팅은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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