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업황호조·비용절감 시너지 '목표가 유지'-IBK투자證

입력 2010-04-23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23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업황호조와 비용절감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목표가 13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4%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이 두자리수 신장률을 기록한 것은 부산점을 중심으로 전사 32억원의 판촉비 개선이 나타나는등 판매관리비 감소에 있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8월 출점하는 일산 킨텍스점의 모멘텀 반영은 점직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10년 8월 일산 킨텍스점 출점은 7 년만의 신규출점이지만 올해내에 사업모델 변화와 관련된 모멘텀 반영은 점진적일 전망이다”며 “자회사 한무쇼핑(현대백화점 지분 41.8%) 주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효과는 IFRS 가 도입되는 2011년 이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사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미디어 유통 그룹으로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현대홈쇼핑과 HCN 이 상장할 경우 이는 현대백화점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관련 안내)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1,000
    • -0.55%
    • 이더리움
    • 4,261,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821,500
    • +0.92%
    • 리플
    • 2,801
    • -2.1%
    • 솔라나
    • 184,100
    • -3%
    • 에이다
    • 554
    • -3.6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3.16%
    • 체인링크
    • 18,480
    • -3.45%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