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월덱스, 이틀째 강세...공모 이후 거래량 ‘최대’

입력 2010-04-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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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덱스의 주가가 상승하며 지난 2008년 상장 이후 재부각받고 있다.

반도체 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Si-parts 생산업체인 월덱스는 공모 이후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도 상승하고있다.

이달 들어 주가상승율이 30%넘게 훌쩍 뛰어 넘으며 주당 7100원대에서 거래되던 것이 9600원대를 웃돌고 있다.

21일 오후 2시27분 현재 코스닥 상장사인 월덱스는 전날보다 10.78% 급등한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에도 9% 넘게 급상승 한 채 장을 마쳤다.

무엇보다 거래량이 눈에 띄게 불어났다.

월덱스는 지난 2008년 6월 상장 당시를 제외하고는 거래량이 2만~3만주에 불과해 소외주로 분류돼 왔다.

월덱스의 이같은 주가 급등세에 이날 250일내 최고가인 9980원을 찍었다.

증권업계에서는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가 진행됨에 따라 반도체용 건식식각장치(dry etcher) 부품이 기존 석영(Quartz)에서 규소(Si)로 대체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월덱스의 주력 제품인 실리콘 잉곳 시장이 확대 기대와 외형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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