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아들 숨긴 이유는…" 심경 고백

입력 2010-04-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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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25)가 싱글맘으로서의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혼 전 출산한 4살짜리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이파니는 20일 방송된 tvN 'E NEWS-비하인드스타'에서 아들을 숨긴 이유를 털어놨다.

이파니는 "일부러 숨기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며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때를 기다렸다"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현재 내 위치가 애매하다. 모델도 아니고 가수도 아니고 뭔가 엉성한 사람인데 하루 빨리 자리 잡아 멋진 여자이자 엄마로 당당히 서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파니는 "아들이 두 살 때 이혼을 결심했고 양육권은 내게 있다"며 "엄마로서 가정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아들에게 가장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왕 이렇게 밝혀진 것 이제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어 좋다"며 현재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파니는 2006년 9월 스무살의 나이에 요리사 조 모씨과 결혼해 1년 반만인 2008년 5월 이혼했다. 이혼 후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해오다 최근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팬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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