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사흘만에 소폭 하락

입력 2010-04-20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소폭 하락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117.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가 강세 등의 여파로 장중에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골드만삭스의 사기 혐의 피소 사건과 유럽 항공대란,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 전환 등으로 낙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환율은 1117.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달러화 매물이 늘어나자 1114.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달러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한 때 1118.3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환율시장은 골드만삭스 악재와 그리스 재정위기, 주요 20개국(G20)회의 등 굵직한 이슈에 영향을 받으면서 움직일 것이며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1110원 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금융권 관계자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30,000
    • -1.59%
    • 이더리움
    • 4,221,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49%
    • 리플
    • 2,780
    • -3.1%
    • 솔라나
    • 183,900
    • -3.87%
    • 에이다
    • 548
    • -4.5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60
    • -5.59%
    • 체인링크
    • 18,250
    • -5.05%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