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업체 1분기 2곳 폐업...총79개 영업중

입력 2010-04-2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위,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휴·폐업 정보사항 공개

올 1분기에 다단계업체 79개가 영업중인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현황을 확인한 결과, 2개 사업자가 문을 닫고 7개 사업자가 새로 등록해 전기 대비 5개 늘어난 총 79개의 업체가 영업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1분기중 하이넷생활건강, 그랜스커뮤니케이션 등 2개 사업자가 폐업, 등록 취소됐고, 모나비코리아유한회사, 엘플래닛, 해피우스, 내츄럴비전, 이엠스코리아, 아이원, 큐비제이 등 7개 사업자가 새로이 다단계 판매업을 등록한 데 따른 것이다.

2007년 4분기 77개였던 다단계 판매업체수는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4분기 66개로 크게 줄었다. 이후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다 올 1분기에 들어 2007년 수준을 넘어선 것.

공정위 관계자는 "금융위기로 다단계 판매업체들의 휴폐업이 크게 늘었다가 최근에는 경기회복세로 신규 사업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 관련, 소비자정보 제공 및 피해예방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공개된 주요정보는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폐업신고, 상호변경, 주된 사업장의 주소·전화번호 변경등의 사항이다.

한편 1분기 중 주요 변경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와 소비자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25,000
    • -1.59%
    • 이더리움
    • 4,223,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37%
    • 리플
    • 2,782
    • -3%
    • 솔라나
    • 183,900
    • -3.82%
    • 에이다
    • 547
    • -4.5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3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70
    • -5.56%
    • 체인링크
    • 18,230
    • -5.15%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