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형 여신협회장, "보험사 카드결제 제한 적절치 않다"

입력 2010-04-19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신금융협회 이두형 상근회장은 뱅커스 클럽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를 '회원사를 위한 무한 봉사의 해'로 삼고 회원사 중심의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 ▲협회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회원사와의 유기적인 협조 및 정보 공유 활성화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통한 업무영역 확대 ▲조사·연구기능 및 정보 수집능력 극대화 ▲신용카드업계 이미지 제고 노력 강화등의 협회 5대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보험업계의 보험료 카드결제 제외 움직임에 대해서 "소비자의 권익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결제방식 편의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신용카드가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결제방식을 제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 회장은 " 부동산리스 범위확대, 부동산 PF대출완화 등의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7년만에 협회 회장직이 비상근체제에서 상근체제로 전환된 것은 협회의 기능강화를 통해 회원사에 대한 헌신적 봉사단체로 거듭나라는 회원사의 주문"이라며 "사소한 의견이라도 진지하게 듣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0,000
    • -2.36%
    • 이더리움
    • 4,532,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99%
    • 리플
    • 3,037
    • -2.38%
    • 솔라나
    • 198,500
    • -3.73%
    • 에이다
    • 616
    • -5.81%
    • 트론
    • 433
    • +1.17%
    • 스텔라루멘
    • 359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1.91%
    • 체인링크
    • 20,310
    • -4.29%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