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 온라인, 일본 상용서비스 시작

입력 2010-04-15 12:36 수정 2010-05-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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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창천 온라인'이 일본 아라리오를 통해 15일 정식 상용서비스(CS)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 지난달 공개서비스(OBT)를 거쳐 삼국지 마니아들과 게이머들에게 호응을 얻은 창천 온라인은 현지에 먼저 진출한 타르타로스 온라인에 이은 위메이드의 두 번째 일본 상용화 게임이다.

현지 서비스 명 ‘소우텐’이라는 명칭으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창천 온라인은 공개서비스(OBT) 2주 만에 ‘MMO종합연구소’(www.mmoinfo.net) 에서 인기순위 3위를 기록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임은 메탈기어솔리드로 유명한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와 2009 성우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사와시로 미유키의 더빙 참여와 현지의 문화적 소재들을 녹여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초심자를 위한 QA이벤트, ▲이용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약탈전 참가 이벤트, ▲GM블로그에 공략을 게재하는 30레벨 여정 이벤트, ▲기념 아이템 패키지 판매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는 “창천온라인의 이번 정식서비스는 두 번째 일본 상용화라는 의미와 함께 중국 시장 성공에 이은 또 다른 동아시아 시장 점령이란 궁극적 목표를 지니고 있다”고 밝히며 “파트너사를 통한 게임 서비스와 현지법인을 통한 자체적 사업전개로 일본 시장 공략을 더욱 강력히 드라이브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내달초 일본 골든 위크에 맞춰 전투에 집중된 콘텐츠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현지에 최적화된 기술 지원과 이용자 소비속도를 앞서가는 콘텐츠 공급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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