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일본에서 아무것도 못했다"

입력 2010-04-14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탤런트 안재모가 일본 진출에 실패했던 사연을 들려줬다.

그는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강심장'에 출연해 "드라마 '야인시대' 이 후 친했던 가수 선배가 일본쪽에서 나에게 러브콜을 보내온다는 말을 해줬다:고 입을 열었다.

안재모는 "그 말을 믿고 친한 한류스타 형이 소속돼있는 일본회사와 5년 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0여곡의 노래를 녹음하고 사진집 영상집 등 일본 진출을 준비했다. 쇼케이스 스케줄을 잡아놓고 기다렸지만 연락이 없었다"며 "나중에 알고보니 회사 관계자가 거짓말을 했던 것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당시 난감한 상황에 놓였던 안재모는 일본 소속사 측에 한국에서 활동을 제개할 수 있게 계약을 풀어달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일본 소속사는 3년간 준비 자금으로 쓰인 10억을 반반씩 부담하자는 대안을 내놓아 그를 꼼짝할 수 없게 만들었다. 결국 안재모는 남은 계약기간 동안 일본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지냈던 것.

안재모는 "이런 일을 당한 것 자체가 괴로웠지만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신인시절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연기를 즐기고 싶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아산 인주산업단지서 과산화수소 탱크로리 폭발 사고 발생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09: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88,000
    • +0.18%
    • 이더리움
    • 3,464,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37%
    • 리플
    • 2,140
    • +0.99%
    • 솔라나
    • 128,100
    • -0.62%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489
    • +0%
    • 스텔라루멘
    • 2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0.76%
    • 체인링크
    • 13,910
    • +0.8%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