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 손해율 3달째 하락세

입력 2010-04-14 0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동차보험료를 잡기 위한 자구방안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당월 기준 3월 손해율은 73.7%로 전달에 비해 3.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올해 들어 3달째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지난 1월 81.2%, 2월 77.2%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 당초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작년 4~8월 70% 초반대로 안정세를 보이다가 급등세를 보여 작년 12월에는 82.6%까지 치솟았었다.

대형사의 손해율은 작년 12월 80.8%에서 올해 3월 71.7%로 9.1%포인트 낮아졌고, 같은 기간 중소형사는 86.2%에서 79.2%로 7.0%포인트, 온라인사는 88.3%에서 75.8%로 12.5%포인트나 하락했다.

그러나 작년 4월 이후 누적 손해율은 올해 3월 기준 75.2%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누적 손해율은 작년 9월 말 72.3%에서 12월 말 74.5%로 상승했고 올해 1월 75.2%, 2월 75.4%까지 올랐다.

대형사의 누적 손해율은 73.6%, 중소형사는 78.6%, 온라인사는 80.0%다.

작년 4~12월 자동차보험 영업손실은 4천871억 원에 달하고 올해 1~3월에도 대부분의 손보사가 자동차보험에서 적자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겨울에는 폭설 등의 영향으로 손해율이 올랐다가 3월에는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이 같은 계절적 요인과 함께 손해율을 줄이기 위한 손해보험사들의 자구노력이 결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2: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12,000
    • +0.47%
    • 이더리움
    • 3,449,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89%
    • 리플
    • 2,136
    • +1.28%
    • 솔라나
    • 127,800
    • +0%
    • 에이다
    • 372
    • +1.36%
    • 트론
    • 488
    • +0%
    • 스텔라루멘
    • 261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30
    • +0.3%
    • 체인링크
    • 13,880
    • +1.61%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