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상승 출발뒤 하락 반전

입력 2010-04-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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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약세로 돌아서는 등 사흘째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보다 0.40%(6.78p) 내린 1703.5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으로 다우지수가 19개월만에 1만1000선을 넘어서는 등 상승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가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고 프로그램 매물이 더해지면서 지수는 이내 약세로 돌아섰고 현재 낙폭을 키우며 1700선을 위협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206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기관투자가는 16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9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3억원, 150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17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철강금속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은행과 섬유의복, 운수장비가 1% 미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해 삼성전자와 POSCO, 한국전력, 신한지주, 우리금융, KB금융 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이 1%대 전후로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와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가 강보합을 LG전자와 SK텔레콤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26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393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11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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