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펀드런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

입력 2010-04-09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9일 최근 주식형 펀드 환매 사태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펀드 규모가 100조원이 넘기 때문에 일부 환매 현상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펀드 이탈 자금이 부동산으로 갔다면 문제이지만 MMF 등 상품으로 증시 주변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다만 단기자금 시장에 대해서는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

또 진 위원장은 장기주식형 펀드에 대한 세제혜택을 되살려야 한다는 주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나성린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주식형 펀드의 환매 사태와 관련해 "장기주식형 펀드 상품에 대한 세제혜택을 부활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전하자 진 위원장은 "단기투자를 장기로 전환할 경우 인센티브를 줄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위안화 절상에 따른 국내 경제의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공존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다만 위안화 절상이 원화 절상 압력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는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92,000
    • -0.33%
    • 이더리움
    • 2,973,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45%
    • 리플
    • 2,014
    • -0.44%
    • 솔라나
    • 124,900
    • -1.03%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40
    • -7.35%
    • 체인링크
    • 13,020
    • -0.84%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