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평론가 "동방신기 활동 중단 600억 손해"

입력 2010-04-06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일본의 한 음악 평론가가 남성 5인조 그룹 동방신기의 활동 중단으로 최대 50억엔(한화 약 600억원)의 손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산케이신문의 연예뉴스 통신 자크자크(ZAKZAK)는 지난 5일 음악평론가 토미사와 잇세이씨의 말을 인용해 "동방신기 활동 중단으로 30~50억엔의 매출이 사라질 것"이라며 "향후 이 구멍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가 소속사 에이벡스의 과제"라고 전했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믹키유천, 시아준수 세 멤버는 작년 7월 한국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뒤로 국내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세 멤버와 SM간의 불협화음에도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NHK 가요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싱글 및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으나 지난 3일 공식적으로 일본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멤버들은 드라마 출연과 솔로앨범 발표 등 개별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벡스는 동방신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이코닉(ICONIQ)과 에그자일(EXILE) 등을 영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22,000
    • -0.14%
    • 이더리움
    • 5,040,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0.83%
    • 리플
    • 696
    • +3.11%
    • 솔라나
    • 204,200
    • -0.34%
    • 에이다
    • 583
    • +0%
    • 이오스
    • 932
    • +0.22%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0.5%
    • 체인링크
    • 20,780
    • -1.33%
    • 샌드박스
    • 540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