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좋아지니 수입맥주 인기도 '쑥쑥'

입력 2010-04-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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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판매가 경기 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GS25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수입맥주 판매량을 조사해 본 결과 '소비자 심리지수'에 따라 수입맥주 판매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GS25에서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을 넘어선 지난 해 5월 이후 전년대비 수입맥주 매출 증가율이 조금씩 회복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앞으로 생활형편이나 경기, 수입 등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 미만이면 반대를 의미한다.

GS25에서는 2008년 초까지만 해도 전년대비 50% 이상 판매량이 급증하던 수입맥주가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 이하로 낮아진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는 전년대비 매출 증가율이 계속 하락 추세였다.

그러나 ‘소비자 심리지수’가 다시 100을 넘어선 지난 해 5월부터 편의점 수입맥주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다.특히 지난해 8월부터는 매월 전년대비 매출 증가율이 본격적으로 높아지기 시작해 지난 2월 이후에는 10%가 넘게 오르고 있다.

즉 전년대비 매출증가율이 -0.3%까지 떨어졌던 지난해 4월 이후 꾸준히 매출 증가율이 높아지면서 2009년 1월 이후 13개월만인 올해 2월 매출 증가율이 13.4%로 두 자리수를 기록한 것.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 해 5월 이후 매월 100이상을 기록하면서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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