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이명박 대통령 49억

입력 2010-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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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재단 331억원 출연으로 49억여원 남아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재산을 장학재단에 출연하면서 재산 총액이 1년 새 10분의 1 정도감소된 걸로 집계됐다.

2일 공개된 공직자 보유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재산 총액은 지난해 12월31일 현재 49억1353만1000원으로 1년 전보다 307억9379만2000원 줄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4일 부동산과 예금 등 사재 331억원을 장학재단인 청계재단에 출연한 데 따른 것이며, 보유 부동산과 회원권 가격의 하락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이 대통령의 남은 재산은 ▲본인 명의 강남구 논현동 단독주택(33억1000만원) ▲부인 김윤옥 여사 명의 논현동 대지(13억1천100만원) ▲본인 명의 카니발 리무진(3천473만원) ▲본인 명의 예금(1억669만1천원) ▲김 여사 명의 보험(6천391만원) ▲김 여사 명의 다이아몬드(500만원), 김창렬 화백 작(作) '물방울' 서양화(700만원), 이상범 화백 작 '설경' 동양화(1천500만원) ▲본인 명의 제일CC.블루헤런CC 골프회원권

그러나 여기서 사인간 채무 2억3천800만원을 제외한 순 재산 총액은 49억1천353만1천원이다.

이 밖에 이 대통령은 Lke뱅크에 30억원(지분비율 48%)을 출자한 것을 그대로 두고 있고, 비영리법인인 지에스아이에 6억원을 출연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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