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언니' 수목극 새 왕좌 등극

입력 2010-04-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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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6.7%로 3사 드라마 중 최고

▲사진=연합뉴스

방송3사가 저마다 새 수목드라마를 선보인 가운데 문근영과 천정명 등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신데렐라 언니'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첫 방송한 '신데렐라 언니'의 시청률은 16.7%(이하 전국 기준)로 나타났다. 손예진과 이민호를 내세운 MBC '개인의 취향'은 12.7%, 김소연·박시후 주연의 SBS '검사 프린세스' 7.3%를 각각 기록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문근영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방영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첫 방송분에서 그녀는 착하고 순수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차갑고 냉소적인 모습을 보여줘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이 드라마로 제대 후 첫 복귀 신고를 한 천정명은 자상함이 돋보이는 홍기훈 역을 맡았다. 또 서우는 발랄함과 애교를 겸비한 캐릭터를 연기해 시선을 끌었다.

'신데렐라 언니'는 타방송사 경쟁작들의 도전을 뿌리치며 수목극의 왕좌를 이어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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