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사정' C형간염 적응증 추가

입력 2010-03-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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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대표 제품인 우루사정(200mg)이 C형 간염치료 적응증을 추가로 허가받았다.

대웅제약은 병원에서 처방약으로 쓰이는 우루사정 200mg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만성C형 간염 환자의 간 기능 개선 효능효과를 인정받아 적응증이 추가됐다고 31일 밝혔다.

만성C형 간염 환자에 대한 용법용량은 성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으로서 1회 200mg, 1일 3회 경구 투여하되 필요 시 1회 300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그동안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만성C형 간염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형 간염은 치료 반응율이 매우 낮아 환자의 약 50%만 치료가 되고 나머지는 치료가 되지 않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유일한 C형 간염 치료제는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용요법이며 치료 반응율이 약 50%정도다. 치료 반응율이 낮은 이유는 인터페론 활성화 저해로 이것이 약효를 감소시킨다.

우루사정200mg은 담즙산 조성 변화를 통해 인터페론 활성을 억제하는 CDCA를 감소시켜 인터페론, 리바비린과 함께 사용되면 치료 효과를 증가시키고 재발율은 감소시키는 것이 임상 결과를 통해 입증됐다.

또 UDCA가 투여되면서 리바비린의 사용 용량을 줄여도 동등 약효가 유지된다는 것이 임상 입증되었기 때문에 리바비린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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