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결승골… 알 힐랄 3-2승리 이끌어

입력 2010-03-31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알 힐랄 공식사이트

이영표(알 힐랄·33)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영표는 3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아흘리 라시드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아흘리와의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D조 3차전에서 출전했다. 그는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45분 천금같은 결승골을 넣으며 알 힐랄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알 힐랄은 전반 10분 야세르 알 카타니의 선제골과 6분뒤 터진 스웨덴 대표팀 출신의 크리스티안 빌헬름손의 추가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알 힐랄은 전반 43분 알 아흘리의 공격수 아메드 카알릴과 후반 21분 미드필더 세사르에게 연이어 골을 내줬다.

동점으로 끝이 날것만 같았던 후반 45분 이영표가 팀 승리의 축포를 터뜨렸다. 루마니아 출신의 미드필더 미렐 라도이가 연결한 패스를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달려들던 이영표가 밀어 넣어 알 아흘리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 골로 이영표는 작년 알 힐랄로 이적 후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알 힐랄은 이날 승리로 3승1무 승점 10점을 확보해 나란히 승점 6점을 기록하고 있는 알 사드(카타르)와 메스 케르만(이란)를 제치고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이영표가 활약중인 알 힐랄은 지난 시즌 자국 리그 우승을 비롯해 리그 8차례, 각종 컵 대회는 무려 27차례나 우승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축구 명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0,000
    • -3.3%
    • 이더리움
    • 4,275,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0.18%
    • 리플
    • 2,791
    • -1.97%
    • 솔라나
    • 186,600
    • -1.63%
    • 에이다
    • 516
    • -2.46%
    • 트론
    • 443
    • -0.45%
    • 스텔라루멘
    • 306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40
    • -1.95%
    • 체인링크
    • 17,780
    • -3.37%
    • 샌드박스
    • 207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