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대학생 창업지원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0-03-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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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대학생 창업지원단 참여대학과 창업동아리 학생 등을 격려하고 창업지원단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창업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학생 창업지원단은 대학교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등을 일괄 지원해 사업간 연계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됐다.

대학생 창업지원단 사업에 선정된 대학에는 대학당 7000~8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창업지원단 대학은 연세대, 한성대, 한경대, 대진대, 인하대, 강릉원주대, 배재대, 공주대, 계명대, 경일대, 전주대, 호원대, 조선대, 동아대, 경남대 등 총 15곳이다.

지원단은 벤처캐피탈리스트, 동문 창업자, 지역 기업인, 창업유관기관 담당자 등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마케팅ㆍ특허ㆍ컨설팅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창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대학생 창업지원단을 시작으로 향후 대학생의 창업지원에 패키지식 방식을 점차 확대해 예비기술창업자 지원사업과 창업보육센터 사업 등과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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