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막차에 '공익근무요원' 배치

입력 2010-03-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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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막차에 공익근무요원이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심야 시간대의 지하철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5일부터 공익근무요원을 4호선 구간 마지막 열차에 탑승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창의제안 사이트인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통해 접수된 한 서울시민의 제안을 적극 검토ㆍ보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으며 비교적 승객이 뜸한 4호선을 시작으로 내달 중 확대 시행 예정이다.

현재 4호선구간 상행선은 사당역, 하행선은 당고개역에서 출발하는 당일 마지막 열차에 서울메트로 소속 공익근무요원 2명이 탑승하고 열차 전량을 지속적으로 순회하면서 열차 내 안전과 범죄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마지막 열차는 한적하여 여성이나 취객을 노리는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심야 지하철 내 안전요원들을 적절히 배치해 1년 365일 안전한 지하철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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