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의장, 태국일정 중단 조기귀국

입력 2010-03-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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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 침몰사건 보고 후 하루 앞당겨 귀국키로

IPU(국제의원연맹) 총회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이 초계함 침몰사건과 관련, 일정을 하루 앞당겨 오는 29일 귀국키로 했다.

김 의장은 태국 차이칫촙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여야 3당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27일 방콕에 도착, '정치적 화해 및 건전한 국가통치의 중심인 의회'를 주제로 엿새간 열리는 행사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태국·호주 국회의장과 잇따라 회담을 갖고 양국 의회간 교류, 정치·경제분야의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고 오는 29일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를 찾아 주지사와 환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해상의 초계함 침몰사건으로 많은 실종자가 발생하고 정부가 진상규명 및 사고수습에 주력하는 상황을 시시각각 보고받은 결과 방문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을 하루 앞당기기로 했다고 배준영 부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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