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공무원 비상근무체제 돌입

입력 2010-03-27 2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경북지역 공무원들이 서해 천안함 침몰 사고로 인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관용 도지사가 각 시·군에 부단체장 또는 국장급이 관내 대기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김 도지사는 전 공무원들에게 1시간 내에 출근할 수 있는 거리에 대기시키고 각 시·군의 상황근무와 사무관급 이상의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했다.

대구시도 이날 재난관리과 등을 중심으로 일부 직원들을 출근시키고 나머지 직원들은 유선상 대기시켰고 군과 지방경찰청, 일선 경찰서에서도 비상근무가 계속되고 있다.

침몰 천안함 승조원 가운데 대구·경북에 주소를 둔 연고자로는 경북 성주 출신의 김선명 상병이 실종자로 분류돼 있고 경주 출신의 최광수 병장이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43,000
    • -1.58%
    • 이더리움
    • 4,222,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12%
    • 리플
    • 2,801
    • -2.2%
    • 솔라나
    • 183,700
    • -3.82%
    • 에이다
    • 551
    • -4.17%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5.4%
    • 체인링크
    • 18,280
    • -4.89%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