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모든 가능성 염두해 신속하게 진상규명"

입력 2010-03-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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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소집된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전날 서해상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함 침몰사건과 관련,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조할 수 있도록 군은 총력을 기울여 구조작업을 진행하라"고 강조하고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소상하고 성실하게 상황을 알려주고 6자회담 관련국은 물론 여야 각당에게도 정확한 진행상황을 설명하라"고 당부했다.

또 이 대통령은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참석 장관들에게 지시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서 아직까지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면서 "지금도 안보관계장관회의는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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