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스토리 공모대전' 범국가 수준으로 확대

입력 2010-03-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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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스토리텔링 공모대전 당선작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등 '대한민국 스토리텔링 공모대전'(이하 공모대전)을 범국가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

문화부는 25일 글로벌 콘텐츠의 근간이 되는 스토리 발굴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체계 방안으로 하나로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확대·개편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은 공모대전을 범국가적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스토리 공모대전 행사를 단순한 시상식에서 벗어나 축제의 장으로 확대하는 한편 당선작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한다는 전략이 담겨있다.

우선 공모대전 수상작에 정부표창을 병행해 공모전의 권위를 높여 공모대전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스토리 공모대전이 될 수 있도록 위상을 강화키로 했다.

내국인에게만 머물렀던 응모대상도 해외동포나 해외작가에 개방해 한국적인 소재와 이국적인 소재가 결합된 글로벌 스토리텔링 창작을 통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단순 시상식에 그쳤던 공모전 행사를 확대해 거장 마스터 클래스, 컨퍼런스, 맛보기 필름 상영등 문화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이와함께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분리해 시상하고 문화원형 소재를 활용한 시상 부문을 추가해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꾀할 계획이다.

수상작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된다. 문화부는 수상작의 개별 작품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상상영 보장제도를 도입, 시나리오의 완성을 지원하는 한편 바로 제작 착수가 가능한 작품은 제작사 및 투자사와 연계하는 등 제작을 지원하고 방송 상영도 추진키로 했다.

또 수상자들에게 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아카데미 강사나 교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하고 창작공간 및 시나리오 개발비도 지원하는등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수상자가 전문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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