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 레오모터스 전기이륜차 독점 총판 계약체결

입력 2010-03-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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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버스, 트럭 등 전기차 분야 사업제휴 확대 전망

M&M은 24일 공시를 통해 레오모터스가 생산하는 전기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독점적 판매권한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레오모터스가 새롭게 선보일 전기이륜차 및 관련 부품에 대해서도 독점적 판매권한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M&M과 레오모터스는 △전기자동차(버스, 트럭 포함), 전기오토바이 및 관련 부품의 개발 및 판매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한 사업의 공동추진 △기타 전기자동차 산업 전반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의 공동추진 △양사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인적, 물적, 기술적 지원을 위해 상호 포괄적으로 제휴하게 된다.

M&M의 최홍수 차장은 "M&M과 레오모터스는 새로운 성장동력인 전기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기술력과 영업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여 포괄적인 사업제휴 협약을 맺게 됐으며, 현재 이를 기초로 양사의 이익창출을 위한 여러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그 시작의 하나로 전기오토바이에 대한 독점적 판매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양사는 포괄적 업무제휴를 통해 이번 전기오토바이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전기버스와 전기트럭을 포함한 전기자동차 및 관련 핵심부품에 대한 연구개발 및 판매를 위한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휴하기로 하고, 이러한 사업제휴와 관련해서 상호 우선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레오모터스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북동 소재 '삼청각'에서 M&M이 독점 판매권을 갖는 전기오토바이에 대한 공식적인 런칭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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