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 대고객 서비스 혁신 추진

입력 2010-03-22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엘리베이터가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9일 송진철 사장과 임직원, 그리고 설치․보수 협력회사 대표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고객감동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대고객 서비스 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대고객 서비스 혁신은 크게 첨단 IT 기술 투자를 통한 고객서비스센터의 서비스 품질 향상, 사내 전문화 교육을 통한 유지보수 전문가 양성, 그리고 전사적인 서비스 의식 혁신 등 세 가지다.

먼저 고객서비스센터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을 기반으로 고장신고시 실시간 교통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 가장 근접한 거리에 있는 서비스요원의 현장 도착 예정 시간을 고객에게 알려준다.

또 고객서비스센터는 전화는 물론 이메일, 팩스, 우편 등 고객이 편리한 매체를 선택해 의사소통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송진철 사장은 "고객의 작은 소리를 그냥 흘려보내고 문제가 불거진 사후에 수습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특히 승강기 사업은 전 프로세스에 걸쳐 고객과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이 요구되는 만큼 고객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선제적인 예방 체계를 갖추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재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0]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65,000
    • -1.51%
    • 이더리움
    • 4,215,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25%
    • 리플
    • 2,806
    • -2.3%
    • 솔라나
    • 183,800
    • -3.92%
    • 에이다
    • 552
    • -4.1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8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00
    • -4.93%
    • 체인링크
    • 18,300
    • -5.23%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