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선친 9주기 제사 참석할 듯

입력 2010-03-19 1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9주기 제사에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현대·기아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은 20일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서울 청운동 자택 제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9주기를 전후한 시기에 두분 다 출장 등 특별한 일정이 없으신 만큼 제사에 참석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정몽구 회장은 2002년 1주기에만 참석한 이후 5년간 청운동 자택 제사에 불참하다가 2008년 7주기 때부터 다시 참석하기 시작해 지난해 기일에도 참석하는 등 ‘범현대가 회동’을 이끌고 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으로서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 참석차 지난 17일 출국해 제사에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의 사임과 북한의 대북관광사업 전면 폐기 경고 등이 겹쳐 제사 참석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1,000
    • +0.02%
    • 이더리움
    • 4,97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0.64%
    • 리플
    • 700
    • +0.86%
    • 솔라나
    • 189,300
    • -1.71%
    • 에이다
    • 542
    • +0.37%
    • 이오스
    • 808
    • +1%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1.87%
    • 체인링크
    • 20,370
    • +2.11%
    • 샌드박스
    • 467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