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연장 검토

입력 2010-03-18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와 한나라당은 18일 지방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양도세 감면 혜택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성조 정책위의장과 김광림 수석정책조정위원장,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도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 후 침체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양도세 감면혜택은 지난해 2월12일부터 올해 2월1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했으며, 이 기간 계약한 신규 분양주택을 취득(입주) 후 5년 이내 되팔 때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은 양도세의 60%를 감면하고, 수도권 비과밀억제권역과 지방은 100% 면제해 주도록 했다.

이번 연장은 지방 미분양 아파트 가운데 지난 양도세 감면혜택 기간에 분양되지 않은 기존 물량에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0,000
    • -1.59%
    • 이더리움
    • 4,220,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
    • 리플
    • 2,799
    • -2.27%
    • 솔라나
    • 183,600
    • -3.87%
    • 에이다
    • 551
    • -4.1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90
    • -5.33%
    • 체인링크
    • 18,300
    • -4.94%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