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코카콜라, 중동지역 가격인상 '행진'

입력 2010-03-15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대 음료회사 코카콜라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15일(현지시간) 아라비안비즈니스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패밀리사이즈의 소프트드링크 1병 가격을 1 디르함(AED) 인상해 5디르함으로 조정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카콜라는 이와 관련 UAE 경제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안톤 타야르 코카콜라 대변인은 에미레이트비즈니스(EB)와의 인터뷰를 통해 "UAE에서 코카콜라 제품의 제조와 배급을 맡고 있는 협력업체 알알리아걸프라인(AGL)이 가격조정과 관련 경제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의 이같은 행보는 지난 수년 동안 걸프 지역에서 경쟁업체 펩시와의 가격 인상에 이은 것으로 지난 1월 두 회사는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품 가격을 50% 인상한 바 있다.

코카콜라는 UAE 당국이 요청을 허가할 경우 실질적인 가격 인상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타야르 대변인은 "AGL은 상점의 판매 가격을 강제할 수는 없지만 가격 조정을 권고할 수 있다"면서 "정책 당국이 상점에서의 판매 가격을 보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설탕가격의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끌어올릴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78,000
    • -0.83%
    • 이더리움
    • 2,933,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76%
    • 리플
    • 2,015
    • +0.55%
    • 솔라나
    • 124,500
    • -0.32%
    • 에이다
    • 378
    • -1.31%
    • 트론
    • 420
    • -0.47%
    • 스텔라루멘
    • 223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1.48%
    • 체인링크
    • 12,990
    • -0.38%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