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올해 '품질 경쟁력' 강화가 최우선 목표 "

입력 2010-03-12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최우선 목표로 품질 경쟁력 강화를 내세웠다.

정 회장은 12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영업보고서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격변이 예상되는 2010년에는 품질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해 글로벌 생산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최우선 경영체제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최상의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세계 시장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기업 이미지를 한층 높여 나갈 것이며 내부적으로는 선진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회장은 "저탄소·고연비 엔진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하이브리드차의 본격적인 양산에 발맞춰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힘쓰는 한편, 전기차와 연료전지차 부문에서도 핵심 원천기술확보와 조기상용화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주총에서 올해 글로벌 판매량 목표치를 전년대비 11% 증가한 346만대, 매출액은 3% 증가한 55조원의 목표를 수립했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서울 미세먼지 '나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69,000
    • -1.38%
    • 이더리움
    • 4,235,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37%
    • 리플
    • 2,791
    • -2.65%
    • 솔라나
    • 183,900
    • -3.87%
    • 에이다
    • 550
    • -4.35%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6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5.46%
    • 체인링크
    • 18,320
    • -4.83%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