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월풀과 특허침해 소송 사실상 승리 (상보)

입력 2010-03-12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풀이 LG전자에 대해 미국 델러웨어 지방 법원에 제소한 냉장고 특허침해에 관한 배심원 평결 결과에서 LG전자가 사실상 승소했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제소된 특허는 월풀의‘냉장고 내측 벽면 변형 방지 기술’,‘얼음 저장 및 이송장치에 관한 특허’와 LG전자의 ‘디스펜서 물꼭지 회전구조에 관한 특허’로 총 3건이다.

배심원은 월풀의‘냉장고 내측 벽면 변형 방지 기술’에 대해서는 특허 무효 판결을 내렸다. LG전자의 디스펜서 물꼭지 회전구조에 관한 특허에 대해서는 특허 유효판결을 내렸지만 월풀의 침해는 없다고 판결했다.

얼음 저장 및 이송장치에 관한 특허에 대해서는 특허 유효를 인정했지만 LG전자의 3도어 냉장고는 특허 비침해, 양문형 냉장고는 일부 구형모델에 대해 특허 침해 판결을 내렸다.

얼음 저장 및 이송장치에 관한 특허의 경우 이미 지난 2월 ITC에서 무효 및 LG 제품 침해 혐의 없음으로 사건 종결된 바 있다.

부분침해 판결에 따른 손해 배상액은 178만 달러로 월풀의 주장금액 1800만 달러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판결은 최근 도요타 사태 등으로 높아진 미국내 반 외국 기업 정서에도 불구하고 미국 일반 시민들(배심원)이 대체적으로 LG전자의 손을 들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LG전자측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오는 12월경 예정된 판사의 최종 판결까지 ITC 승소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법리설득 작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13]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01,000
    • -3.01%
    • 이더리움
    • 2,928,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1.04%
    • 리플
    • 2,011
    • -2.76%
    • 솔라나
    • 126,000
    • -3.3%
    • 에이다
    • 383
    • -2.79%
    • 트론
    • 421
    • +1.45%
    • 스텔라루멘
    • 225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2.05%
    • 체인링크
    • 12,990
    • -3.42%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