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내년 4월 고양 킨덱스 개최

입력 2010-03-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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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 바퀴위의 녹색혁명' 주제로 ...해외업체 80여개 등 15개국 200여개 업체 참가

2011년 4월 1일~10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종합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의 주제가 '진화,바퀴위의 녹색혁명(Evolution, Green Revolution on Wheels)"으로 확정 발표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KAICA)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11일 이같은 주제를 공개하고 세부적인 개요를 밝혔다.

2011서울모터쇼의 주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073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부산대 기계공학부 4학년 왕정호 씨의 응모작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조직위측은 "주제인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은 자동차에 구현되는 친환경 첨단기술을 통해 인간과 자연을 보호하는 그린카의 개발트렌드 및 자연과 함께 달리는 자동차의 긍정적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1년 4월 1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2011서울모터쇼'는 국내 유일의 OICA(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 공인 국제모터쇼로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특장차, 연료전지, 튜닝카, 타이어, 부품 및 용품 등 자동차 관련 전품목이 전시돼 세계 자동차시장의 트렌드와 신기술동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 완성차 메이커 및 부품업체를 포함해 120여개, 해외업체 80여개 등 총 15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신차, 컨셉트카 및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 전기자동차, 클린 디젤차 등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등을 대거 출품하고, 전기자동차 시승행사, UCC 콘테스트, 카트시승 체험행사, 카 디자인 클래스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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