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지난 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행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여행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행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약속하고 기존 아동 중심 사업에서 지원대상을 확대,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소외 계층을 위한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은 “여행은 내면의 상처를 치료하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다”며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희망여행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소외 이웃들의 가슴에 희망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투어는 ‘하나되는 지구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익의 일정부문을 이웃사랑기금으로 연중 적립하여 성금기탁, 임직원 봉사활동,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